코스피 7일 장 초반 3000 회복 : 금융·증권 : 경제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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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며 하루 만에 장중 3000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6.94(1.58%) 상승한 3015.15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12.54(0.42%) 오른 2980.75로 출발해 곧바로 3000선을 넘었다. 전날 코스피는 장 초반 사상 처음 3000을 돌파하며 3027.16까지 치솟았다가 상승 폭을 되돌린 뒤 결국 0.75% 하락한 2968.21로 마감해 종가 기준 3000선 달성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날 장 초반 개인과 개인이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6.02(0.61%) 오른 987.41을 나타냈다. 지수는 1.89(0.19%) 오른 983.28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2원 오른 달러당 1087.7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1.4원 오른 1087.0원으로 출발했다. 6일(현지시각)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57% 각각 상승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1% 하락했다.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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