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어컨 실외기실 화재 사건이 잇따르면서 자동환기 실외기실 자동환기 시스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에어컨 작동 후 사용자가 루버를 여는 것을 깜빡해 발생하는 게 실외기실 화재라는 점에서 사용자가 에어컨을 작동하면 자동으로 실외기실 루버가 열리고 닫힐 수 있도록 루버 시스템을 자동으로 하고자 하는 수요자가 적지 않다.
특히 대형건설사일수록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이같은 기능이 가능한 전동루버를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같은 기능은 의료 분야나 헬스케어, 산업용 시설에서도 유용할 수 있다.
이에 저전압 사양의 전동실린더, 전동루버, 자동환기창 전문 생산기업인 리치맷의 한국지사인 리치맷코리아(주)는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FAIR 2020’에서 다양한 전동루버 모델을 선보인다.
리치맷코리아(주)의 전동루버는 실외기가 작동하면 자동으로 감지, 루버를 작동해 실외기실 내부를 자동으로 환기해 온도를 떨어뜨려 준다. 설치 및 시공이 용이하며, RF방식으로 최장 직선 200m까지 동작제어가 가능하다.
더욱이 기존의 루버는 Actuator가 드러나 보이는 형태인 반면 리피맷코리아(주)의 전동루버는 매립형으로 Actuator가 드러나지 않아 미관상 깔끔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동작이 부드러워 사용이 편리하다.
리치맷코리아(주) 관계자는 "전동루버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시스템루버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전동모터기술을 지원, 전동루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August 15, 2020 at 02:1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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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루버도 이젠 자동화 시대…'전동루버' 주목 - 청년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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