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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능 의문 제기에 英 반발 -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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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레바논)=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6일 레바논 베이루트를 방문,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장기간의 불치병 퇴행성 질환을 앓아온 프랑스 남성 알랭 코크는 5일 마크롱 대통령이 품위있게 죽을 수 있게 해달라는 그의 안락사 청원을 거부한 후 자신의 삶의 고통스러운 종말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지만 페이스북은 그의 계정을 8일까지 2020년 9월 5일 토요일 그의 생방송을 차단했다. 2020.9.6
[베이루트(레바논)=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6일 레바논 베이루트를 방문,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장기간의 불치병 퇴행성 질환을 앓아온 프랑스 남성 알랭 코크는 5일 마크롱 대통령이 품위있게 죽을 수 있게 해달라는 그의 안락사 청원을 거부한 후 자신의 삶의 고통스러운 종말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지만 페이스북은 그의 계정을 8일까지 2020년 9월 5일 토요일 그의 생방송을 차단했다. 2020.9.6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효능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영국은 반발의 목소리를 냈다.

29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엘리제궁 집무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 “65세 이상 사람들에게 효과가 없는 것과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늘 공식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아스트라제네카의 60~65세 연령층에 대한 우리의 초기 결과는 고무적이지 않은 점”이라며 “영국이 백신의 1차와 2차 접종 간격을 연장한 것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존 벨 의대 교수는 “매우 부당하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이언 덩컨 스미스 하원의원은 “그의 무모한 발언은 공공 보건에 해를 끼친다”며 “안티 백신접종주의자들의 잘못된 전제에서 놀아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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